세상을 바꾸고자 나선 길이었습니다.

     썩은 정치를 갈아 엎자고 시작한 일이었습니다.

     부족하지만 지인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고 싶었습니다.

     이제 힘들고 먼 그 길위에서 또 하나의 전환점에

     서 있습니다.

     노동자와 서민들의 희망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의 희망을 위해

     민주노동당 강북을 국회의원 후보를 결의하였습니다.

     모두 찾아 뵙고 인사드리지는 못하지만  많은 격려와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1. 후원금을 부탁드립니다.

민주노동당이 개인의 거금이나 기업의 검은돈을 바탕으로 정치를 할 수는 없습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당원들로부터 그리고 지지자들로부터 소액의 기부금을 모아서 기탁금도 내고, 공보물도 찍으면서 넉넉하지는 않지만 깨끗한 선거를 치르려고 합니다. 한국정치의 새로운 희망이 될 민주노동당에 깨끗한 힘을 보태주세요. 새로운 정치자금법에 의해 10만원을 연말에 모두 돌려드릴 수 있습니다. 10만원이 부담되시면 5만원이라도... (입금 후 성명, 연락처, 주소 등 인적사항을 메일로 보내주시거나 전화 주십시오 .)

2. 주위에 후원자들을 많이 모아 주세요

혼자 후원만 해주시지 말고(꼭 해주실꺼죠?^^) 주위 분들도 진보정치외 인연을 맺을 수 있도록 주위에 후원을 조직해 주십시오. 사실 기탁금 1천 500만원 마련하는 것도 쉽지만은 않습니다. 세액공제를 잘 설명해 주시고 많은 후원을 조직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3. 연고자를 부탁드립니다

강북을 지역(미아1~9동 / 번3동)에 지인이 있으시다면 저희에게 성함과 연락처를 알려주시거나, 지지요청 전화를 부탁드립니다. 저희에겐 큰 힘이 됩니다.

4. 자원봉사 / 사이버 실천에 함께 해 주세요

주말이나 휴일도 괜찮고 집에서 사이버 실천(선본의 안내에 따라 인터넷 상에서 하는 홍보활동)을 함께 해주셔도 됩니다. 자신의 시간에 맞게 조금씩 힘을 보태 주십시오.
문의전화 : 02)980-0036

민주노동당의 자신감! 일하는 사람들의 젊은 희망!

민주노동당 강북구을 국회의원 후보 안길수 선본 드림

  안길수 후보 약력

   ■ 쌍문초-강북중-선덕고-서울대 농생물학과 졸

   ■ 서울대학교 농생물학과 학생회장

   ■ 민주노동당 중앙위원/ 강북을 지구당위원장 직무대행

   ■ 학교급식 조례제정 강북운동본부 공동대표(현)

   ■ 강북 무료법률센터 운영위원(현)

   ■ 네트워커(인터넷 컨설팅사) 대표(현)

  안길수 후보 [주민께 드리는 출사표] 노동자 민중의 대의를 지키겠습니다.  

  미완의 혁명 4.19, 80년 광주민중항쟁, 87년 민주화운동을 통해 우리 노동자, 민중은 진보정치 세력화의 절실함을 느끼고 진보정당을 건설해 왔습니다. 그 성과물이 일하는 사람들의 희망, 노동자 서민의 진보적 정책정당, 민주노동당입니다. 이제 성장기로 접어들어 제3당, 제1야당을 눈앞에 두고 있지만 어려움과 시련도 도사리고 있습니다. 보수정당들과 기득권층은 민주노동당의 성장을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입니다. 저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바로 착취와 억압을 갈라치고 노동자의 대표가, 농민의 지도자가, 빈민, 장애인, 여성들이 민주노동당의 이름으로 정치의 주인으로 나서는 일입니다. 우리 박용진 위원장이 장기간 감옥살이를 하고, 아직도 복권되지 않아 창살없는 옥살이를 하고 있는 점은 이 사실을 뼈아프게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민주노동당은 초심을 잃지 않는 도덕적 자신감, 민초의 삶을 보듬는 역사적 책무감과 대중을 감동시킬 헌신적 실천으로 썩은정치, 재벌정치, 보수정치를 심판할 것입니다.

  최근 보수정치권이 연출하고 있는 희한한 탄핵정국 에 국민들은 혼란해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전혀 동요하실 필요 없습니다. 민생은 안중에 없고 당리당략만염두에 둔, 총선 세몰이를 위한 부패원조당과 부패신장개업당의 연출된 정치쇼에 불과합니다. 유권자 여러분은 냉정하게 부패와 무능을 심판하고 노동자를 살리는 정치, 도탄지경의 민생을 구하는 정책을 투표의 기준으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저는 국회의원 후보로 나서면서, 아직 젊고 경륜이 적지만 가장 성실하고 바른 서민후보의 길을 걸을 것임을 여러분께 감히 맹세하는 바입니다.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대접받는 사회, 서민이 행복할 미래의 우리나라를 여러분과 함께 그려보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004년 3월, 새봄맞이에 나서며 안길수 드림.

( 민주노동당 강북 홈페이지 ( http://gangbuk.kdlp.org/ ) 또는 안길수 홈페이지(3월 23일 현재 제작중), 에 오셔서 격려의 글 한 편 부탁드립니다. )